Koreańska artystka wyraża piękne momenty miłości, przy których chce się trwać wiecznie!

Koreańska artystka i projektantka Hyocheon Jeong jest bardzo romantyczną osobą. Regularnie publikuje obrazki o miłości. Przedstawia momenty w relacjach, które promieniują prawdziwą magią i robi to w taki fajny sposób, że liczba jej subskrybentów na Instagramie rośnie z dnia na dzień.

1.

<네가 띄우는 무지개> 안그래도 무지개는 흔히 볼 수 없는데 남들 다 볼 때 나만 또 놓쳤어. 오늘 비 그치고 엄청 크고 예쁜 무지개가 떴다는데. 봤어도 아마 아쉬웠겠지. 눈도 떼지 못하고 사라지는 순간을 목도했겠지. 달려도 가까워지지 않는, 언제나 먼 곳에서 금세 옅어지는 환영 같아서. 나는 예전에 행복이 꼭 이런 거 같다고 생각했는데. 꼭 누군가에게만 빗나가고, 허락되지 않는. 내가 만들어줄게 네 무지개. 짖궂은 눈빛이 하는 약속은 진짜. 꼭 투명한 물방울이 흩어지는 소리처럼 웃는 네가 만드는 무지개는- 손에 잡힐듯 가깝고 또렷한, 숨차게 달려가지 않아도 품속으로 직접 안겨주는 행복. 아마 내가 원하는만큼 눈앞에 띄워주겠지. 너는 장난치듯 작은 기적을 만들고 그건 너무 확실하고 단단해서. 오늘치의 행복과 오늘치의 구원을 함께 받은 기분. . #art#artwork#illustration#drawing#painting#일러스트#イラ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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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너만의 레시피> 네가 해주는 요리는 항상 맛있어서 매번 레시피가 궁금했다. 가서 앉아 쉬라는 네 말에도 요리하는 네 뒤에서 기웃거렸던 이유. 음, 칼질은 나보다 더 잘하네. 밥 볶다가 소금, 후추…나랑 넣는 재료는 비슷한데 왜 네 요리는 유달리 더 맛있을까. 따뜻함이 혀 위로 타박타박 걸어 들어오는 맛. 생각해보면 나의 식사는 네가 요리를 하는 그 순간부터 시작되는 것 같다. 주방에서 천천히 움직이는 커다란 뒷모습, 콧등에 맺힌 땀방울을 훔치는 얼굴과 너의 뻗친 머리. 나를 위한 일에 몰두하는 그 뒷모습부터 꿀꺽 삼켜본다. 이렇게 다정한 재료로 만든 요리가 맛이 없을 수 없지. . 이번 그림 속 남자 얼굴 너무 취향이라 그리는 내내 비싯비싯 웃었다. 머리 길고 피어싱 많은 것도 섹시함. 흑발이었으면 완전 내 이상형인데. #illustration #drawing #painting #art#artwork#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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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I’m sorry!! My battery died during the broadcast. Thank you for understanding me. I will be more careful. And today’s playlist artists are Moon moon and Cherot. You can see the recorded video on v live now. Thank you for watching and Happy Pepero Day-❣️😘 _ 방송이 갑자기 끊겨서 놀라셨죠! 죄송해요. 노트북 배터리가 방전되어 꺼졌어요.😓 다음부턴 잘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방송 못 보신 분들은 녹화본이 브이 라이브에 업로드 되었으니 놀러와주세요-! 오늘 방송도 봐주셔서 감사하고 다음 주 금요일 여덟시에 또 만나요. 오늘 음악 플레이리스트 가수는 문문과 쉐로입니당. 그럼 내일 즐거운 빼빼로 데이 보내세요🤗💓 . #vlive#livedrawing#art#artwork#illustration#painting#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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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이상하고 이해할 수 없더라도 아름다운 것. 영화나 드라마 속에서 사랑은 죽은 것을 살리고, 상처받은 것을 치유하는 생명력을 가진 걸로 자주 묘사되잖아요. 아름답고 따뜻하며 숭고한 것. 그런데 제가 하는 사랑은 좀 달랐어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은 내가 태어나 널 만나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 느끼게 했지만요. 반대로 너는 나를 완전히 무너지게 만들 거야, 언젠가 나는 너 때문에 죽고 싶어질 거야 라고 생각하게 했거든요. 꺼져가는 걸 살릴만큼의 커다란 힘을 가졌다는 사랑이 저에겐 딱 그만큼의 반대급부가 있었다고나 할까. 이 사람과 하는 사랑은 때론 얻는 것보다 잃는 게 더 많은 것만 같았어요. 그럼에도 나를 산산이 무너뜨릴지도 모를 사람을 포기할 수 없었던 건. 결국 예감대로 그에게 너 때문에 죽고 싶어, 라고 내뱉은 순간에야 비로소 나는 그 사람 때문에 살고 있음을 깨닫게 됐기 때문이에요. 이상하고 이해할 수 없는 말이겠지만. 우울과 심약한 충동 속을 기어가듯 살던 나를 일으킨 이도, 또 언제든 단 몇 마디 말로 나를 원래 있던 곳으로, 또는 그보다 더 어두운 심연으로 밀칠 수 있는 이도 이 사람이니까. 사랑에 모양이 있다면 저의 것은 아름답지만은 않겠지만요. 저는 이 사람이 아니었다면 그 어떤 것도 빚어내지 못했을 거예요. . #art#artwork#illustration#drawing#painting#일러스트#イラ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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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Book cover illustration <Jacket cover> -Boss. Please don’t flirt. -Jamsai publisher . 태국의 Jamsai 출판사와 작업한 북커버 일러스트레이션입니다. 저는 보통 성인 소설 일러스트는 문체나 내용이 아아-주 마음에 들지 않는 한 작업하지 않는데, 태국 소설이라 이 부분에 대해서 알 방법이 없었어요ㅋㅋ 제목부터 갱장히 맘에 걸려서 담당자님께 조심스레 수위가 어떻게 되는지 예시 들 게 떠오르지 않아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책은 안봤지만 영화는 봄)와 비슷하냐고 여쭤봤어요. 한국어로 걱정하지 마세요^^ 그레이가 10이면 이 소설은 4 정도입니다^^라고 넘 귀엽게 답변 주신 팟차랑님ㅋㅋㅋ 다행히 채찍 같은 건 안나오나보네.. 믿고 작업했뜹니다.. Thanks Pacharang! . #bookcover#jacket#illustration#painting#art#artwork#북커버#일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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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화점> 오랜 연애는 많은 걸 덤덤하게 만든다. 너와 사귀기 초반의 나는 어땠더라. 마주 앉아 밥을 먹을 때면 매번 체기에 시달렸다. 엄청나게 무거워진 심장이 명치까지 내려와 둥둥거리는 느낌 때문에. 너와 자고 나서는 더 엉망이었다. 한동안 커다란 강의실을 가득 메운 학생들 사이에서 내 머릿속을 채운 거라곤 망측하게도 수업 내용이 아닌 벗은 어깨나 쇄골뼈 위 움푹 팬 데 있던 점, 허겁지겁 뻗어오던 손길 같은 것들이었다. 그랬는데. 그런 날들이 이젠 희미해. 그런데. 그래 그런데도. . 나를 내려다보며 조르듯 내 엄지손톱을 성마르게 문지르는 너는 여전히 내 어깨를 움츠러들게 해. 그때부터 나는 둘만 아는 못된 장난을 몰래 시작한 것처럼 두근거리기 시작하지. 발목 안쪽을 깨물며 내리깐 네 속눈썹이 드리운 그늘이 너무 짙어서 나는 또 처음처럼 얼굴을 붉히고. 그렇게 오래된 연인의 타고난 관능은 느슨하게 풀려있던 마음을 꽁꽁 옭아맨다. 쾌감이 낡은 연애를 날카롭게 찢는다. 더는 떨지 않아? 여유로워? 묻는 것처럼. . 너와 쌓은 오랜 연애 속에는 이렇게 무수히 많은 작은 긴장의 순간들이 도사리고 있다. 지루할 틈도 없이. 여전히 얼굴을 붉히고 어깨를 굳게 하는. 우리는 너무 잘 알기에 편안하지만, 또 그렇기에 능숙하게 서로의 불씨를 지필 줄 아는 거야. 함께 한 시간 속에서 배운 거야. 엄지손톱과 발목 같은 곳에 숨겨진 발화점을. . #art#artwork#illustration#painting#일러스트#イラ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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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형의 이상향> 누군가 이상형을 물을 때 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 답했지만, 정확히는 그러한 이와 맺는 관계에 대한 소망에 가깝다. 내게 있어 독서를 꾸준히 하는 것은 견문을 넓히는 데에 열망이 있으며 자신만의 세계를 가꾸고 구축하는 것에 게으르지 않다는 것과 같다. 이는 책에 한정되지 않고 영화, 음악 같은 문화 소비로 확장된다. 광활한 그곳에서 상대가 선택해 축적해온 취향은 그를 읽어낼 수 있는 강력한 지표가 된다. 우리는 감상을 나누는 행위를 통해 서로의 세계를 엿보거나 초대한다. 섹스가 육체적 탐닉이라면 이러한 대화는 정신적인 그것이며 상대의 본질를 향해 항해하는 탐험이자 탐구다. 사랑하는 이가 창조한 세계는 곧 나의 이상향, 완벽한 유토피아가 된다. . #art#artwork#illustration#drawing#painting#일러스트#イラ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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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레트 속 하늘. 언젠가는 에펠탑이 보이는 발코니에서 함께 분홍빛 노을을 바라보는 날도 있을 것이다. 아이슬란드의 청록색 오로라도. 하늘과 바다의 경계 없이 사방에 흰 구름이 떠다니는 우유니 소금사막도. 열기구가 알록달록 자수처럼 수놓아진 터키의 하늘도. 언젠가가 아니라도 좋다. 곧 눈이 내릴 것만 같은 서울의 시린 잿빛 하늘조차도 함께 볼 땐 미묘한 아름다움이 있다. 우리가 수집한 하늘들을 파레트에 차곡차곡 채워 넣어야지. Full image👉profile link grafolio #art#artwork#illustration#drawing#painting#paris#eiffeltower#일러스트#イラス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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